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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잠자는 데 도움 되는 영양소 5가지 | 작성자 | 위생/영양지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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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잠을 잘 자는 데 필수다.
그렇다면 균형 잡힌 음식이란 무엇인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질의 균형도 물론이지만 비타민과 광물질에 대한 균형도 중요하다.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한다는 것은 건강의 기본이다.
건강한 사람은 피곤하지 않고, 긴장되지 않는다. 잠이 잘 오게 하는 식생활의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한다.
▶ 전곡류를 많이 섭취한다.
▶ 음식을 골고루 섭취한다.
▶ 지방질 섭취를 줄인다.
▶ 물을 충분히 마신다.
▶ 술, 담배 및 커피 소비를 줄이거나 끊는다.
잠을 잘 자보려는 소망은 인류의 역사와 같이하고 있다. 그동안 잠을 잘 자기 위한 연구가 많이 진행됐다.
자연의학에서는 여러 가지 영양 보충제와 생약을 쓰고 있다 그 중 5가지를 소개한다.
◆ 칼슘= 칼슘은 중추신경에 진정작용을 한다. 칼슘은 신경전달에 필수적인 광물질이다.
칼슘이 부족할 때 신경전달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밤에 잘 때 쥐가 나는 사람들은 칼슘을 복용할 필요가 있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잠을 유도한다. 즉 칼슘 부족은 불면증을 초래할 수 있다.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 달걀, 생선,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각종 초록색 채소, 콩 및 콩제품들, 무화과, 오렌지, 아몬드 등이다.
◆ 마그네슘= 천연 신경안정제로 불린다. 잠자는 데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과 칼슘은 같이 언급될 때가 많다.
마그네슘이 있어야 칼슘도 흡수가 잘 된다. 마그네슘 섭취는 280~350mg을 권장한다. 보통 칼슘 섭취량의 절반이라 여기면 된다.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육류, 생선, 우유제품, 각종 씨, 전곡류 및 초록색 채소 등이다.
◆ 비타민 B3(나이아신)= 이 비타민의 결핍이 있을 때 불면증과 우울증이 발병할 수 있다.
비타민 B3는 렘(REM) 수면을 연장시키며 수면유지 불면증에 좋게 작용한다.
1일 권장량은 성인이 1일 13~19mg이고, 어린이는 1일 1~10mg이다. 보통 종합비타민에 들어 있는 양으로 충분하다.
땅콩, 해바라기씨, 빨간 고추, 토마토, 해초 및 육류와 생선에 많이 들어있다.
◆ 비타민 B6= 자연 신경안정제에 속한다.
이것이 부족하면 세로토닌의 주원료인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의 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뇌의 세로토닌이 떨어질 때 불면증과 우울증이 올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경작용을 톱고 마그네슘의 혈중농도를 유지하는 데 크게 관여한다. 1일 섭취량은 10mg 정도다.
비타민 B6는 여러가지 신진대사에 골고루 작용한다. 통곡류, 바나나, 감자, 효모, 동물의 내장 등에 많이 들어 있다.
◆ 비타민 B12= 비타민 B3나 비타민 B6와 마찬가지로 수용성이 이 비타민도 불면증 치료에 쓰인 적이 있다.
수용성 비타민의 특징은 소모가 빠르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를 매일 보충해야 한다.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잠드는 시간과 깨어나는 시간에 대한 감각이 둔해진다. 1일 섭취량은 1~3mg이다.
요즘은 농경지의 땅에 화학물질을 많이 투여해 흙속 세균의 도움으로 만들어지는 비타민 B12의 함량이 많이 떨어져 있다.
그 결과 과일, 채소, 전곡류에 많이 들어 있어야 할 비타민 B12가 부족할 수 있다.
비타민 B12는 전공류, 콩, 싹트는 식품(콩나물)에 많이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