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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 건강에 좋은 음식…당근은 껍질째 익혀 먹는 게 눈에 좋아 작성자 위생/영양지킴이
날짜: 2020.03.09
조회수: 570

오메가3 풍부한 연어‧참치는 황반변성 예방 효과

눈은 우리 몸 중 아침에 일어나 잠들기 전까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관 중 하나다.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면서 ‘눈’은 일상생활에서 가장 혹사당하는 신체 기관으로 꼽히기도 한다.
민감한 신체 부위인 눈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본다. 

◇베타카로틴 풍부한 당근은 익혀 먹어야

당근에는 채소 가운데 가장 많은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다.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서 비타민A로 전환될 수 있는 물질이다.
비타민A는 정상적인 시각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베타카로틴이 부족하면 눈 건강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

당근에 있는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베타카로틴을 생으로 먹으면 흡수율이 10% 정도에 불과하지만, 익히거나 기름에 조리하면 30~50%로 높아진다.

또 베타카로틴은 당근의 과육 부분보다는 껍질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당근을 먹을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고 익혀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참치‧고등어엔 오메가3 풍부

오메가3가 풍부한 연어나 참치, 고등어, 청어 등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주로 신경 세포막과 망막에 분포해 세포의 구조를 유지시켜준다.

또 오메가3는 망막 조직의 주요 성분인 DHA와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 EPA로 구성되는데
눈물막을 튼튼하게 보호하고,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망막 내 황반이 손상돼 물체가 왜곡되거나 뿌옇게 보이는 증상인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 밖에도 혈중 오메가3 농도가 높을수록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을 떨어뜨리고, 치매 예방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충혈 완화하고 시력 증진에 도움 되는 결명자차

결명자는 예로부터 눈에 좋은 약재로 한약재로도 널리 쓰였다.
결명자에 다량 함유된 카로틴 성분은 눈의 피로 해소를 돕고 야맹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있다.
또한, 눈의 충혈을 완화해 시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시신경을 강화해 녹내장, 야맹증, 백내장 등의 시신경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눈 건강을 위해 결명자를 섭취할 때는 차로 끓여 먹으면 된다. 짧게 먹는 것보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단, 결명자는 서늘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거나 변이 무른 사람, 혈압이 낮은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