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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얼릴수록 좋은 냉동실, 200% 활용하는 방법 작성자 위생/영양지킴이
날짜: 2020.07.20
조회수: 572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음식과 식자재를 냉동실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잘 활용만 한다면 식자재를 장기보관할 수 있고, 빠르고 간편하게 음식을 요리할 수 있어, 냉동실이야말로 거거익선(巨巨益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아무리 활용도 높은 냉동실이라고 할지라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얼리면 더 좋은 식자재가 있다?

 

맛과 영양을 까다롭게 생각하는 사람에겐 ‘냉동 보관’은 좀처럼 꺼려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종류에 따라서 실온보다 오히려 냉동 보관해야 더 좋은 식자재가 있다. 바로 두부, 브로콜리, 팽이버섯 등이 그러하다.

이 식자재는 얼리면 더 많은 유효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데, 특히 두부는 단백질 함량이 무려 6배나 증가한다고 한다.

 

 

벽돌은 치우고 세워서 보관하라

 

도대체 무엇인지, 언제부터 냉동실에 있었는지 알 수 없는 음식들이 마치 벽돌 같은 형태로 냉동실에 쌓여있지 않은가?

일단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냉동 보관한다고 해서 유통기한이 영원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익히지 않은 생선은 최대 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고 햄, 베이컨, 소시지, 핫도그 등은

최대 2개월, 해산물은 최대 3개월, 익히지 않은 쇠고기는 최대 1년, 건조 완두콩, 옥수수, 당근은 8개월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냉동실에 보관할 때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한눈에 보이도록 지퍼백에 담아 세로로 세워두고,

보관 일자와 식품 이름이 적힌 라벨을 붙여두는 것이 좋다.

 

 

용도에 맞게 손질해서 보관하라

 

용도에 맞게 손질해서 냉동 보관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다양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

딸기, 귤, 망고, 아보카도 등 과일은 바로 먹을 수 있게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얼려두면, 요구르트의 토핑으로 활용하기 좋고, 스무디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겨울철에만 나오는 굴과 같은 해산물도 신선할 때 해감한 후 소분해서 얼려두면, 여름철에도 굴국밥, 굴된장국을 요리해 먹을 수 있다.

또, 많은 요리에 활용되는 대파, 양파, 고추, 마늘 등은 다양한 크기로 썰어서 보관하고, 시금치, 브로콜리, 부추, 쑥 등은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소분해 얼려두면 요리 시간을 확 줄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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