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rkblurbg
    reference for miraefood
    Best Service . Good Price . Clean Food


위생 영양자료

“우리가족의 안심 먹거리, (주)미래푸드시스템이 책임집니다.”

당사의 이익보단 고객의 건강만을 생각하는 (주)미래푸드시스템

제목 여름철 식중독 주의…“손 씻기 중요” 작성자 위생/영양지킴이
날짜: 2019.08.12
조회수: 547

채소는 물로 3회 이상 씻고 육류는 충분히 익혀 먹어야
 


무더운 여름철이면 유난히 식중독 발생이 잦다. 높은 기온에 음식이 상할 위험이 커져서다.

특히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 지속되는 폭염기에는 병원성 대장균 증식이 빨라지는 만큼 대장균에 의한 식중독에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30~35℃에서는 병원성 대장균 1마리가 100만마리까지 증식하는 데 2시간이면 충분하다.

식약처는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으로 꼽히는 채소류와 육류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소는 식초 등에 5분 이상 담가뒀다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씻는다. 자르기는 세척 후에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씻은 채소는 즉시 사용하거나 냉장보관한다. 피서지·캠핑장과 같은 야외에서도 아이스박스 등을 준비해 채소의 상온 방치를 피한다.

육류·달걀·수산물 등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가열해 조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식품의 중심부 온도를 기준으로 75℃, 1분 이상 유지하면 된다.

손 씻기에도 유의해야 한다. 특히 조리를 시작하기 전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는다.

신영민 식약처 식중독예방과장은 “폭염기간 중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준수해야 한다”며

“특히 집단급식소에서는 식재료 세척·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사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