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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식중독 작성자 위생/영양지킴이
날짜: 2021.01.18
조회수: 868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 및 저장할 때 반드시 손을 씻는 것이다.

또 가열 조리 식품은 74도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해 익혀 먹어야 한다.


4~60도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의 성장 가능성이 큰 온도 구간이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은 60도 이상, 찬 음식은 4도 이하로 냉장 보관해
관리해야 한다.

칼과 도마 등 조리 기구들은 조리 후 잘 세척하고 열탕 처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식중독 3대 예방법은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가 있다.

 

식중독이란

식중독이란 음식에 들어 있는 미생물이나 독성 물질 때문에 생기는 질병을 말한다.

식중독의 대표적인 증상은 음식물을 섭취한 후 2~3시간부터
2~3일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다.

원인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한 가지 원인 혹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길 수 있는데

원인에
따라 세균이 만들어 낸 독소로 인한 독소형 식중독, 세균 자체에 의한 감염성 식중독,

자연계에 존재하는 자연독 식중독 그리고 인공적인 화학물
때문에 생기는 화학성 식중독이 있다.

독소형 식중독으로는 포도상구균이 대표적이고 감염성 식중독으로는 병원성 대장균, 장염비브리오 등이 있고,

자연독 식중독에는 독버섯이나 복어가 있고, 화학성 식중독으로는 수은 등이 있다.
흔히 식중독은 장염과 함께 많이 언급되는데 엄밀히 말하면 장염은 소장이나 대장의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를 말하며 원인으로 음식,
세균이나 바이러스, 약제 등 다양하다.

식중독은 음식이나 음료를 먹은 후 주로 장과 관련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장염이 보다 큰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식중독의 증상

식중독의 일반적인 증상은 원인에 따라 잠복기와 증상의 종류와 정도가 다를 수 있지만

대개는 음식을 섭취한 후 2∼3일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증상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증상만으로 원인 균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잠복기와 증상의 양상을
보면

어느 정도 원인을 알아낼 수 있으며 증상이 아주 심하거나 많은 사람에게 발생할 때는 역학 조사 등을 위해 대변 검사 및 배양을
시행한다.



식중독의 치료는 심한 발열, 구토, 설사 등으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과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기 위해

링거액 같은 수액 공급 등의
대증 요법이 중요하다.

대개는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지만 혈변이나 점액 성변, 혹은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는 항생제의 투여를 고려한다.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식중독은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 요법만으로도 수일 내에 회복이 된다.

 

식중독 발생 원인
유독 여름철이 되면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바로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미생물은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잘 자라는데 특히 5월에서 9월 사이에 식중독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1년 중 식중독 발생의 3분의 2 정도가 이 시기에
발생한다.


특히 5~6월에 식중독 발생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도와 습도 외에도 이 시기에는 하루 중 일교차가 커서 면역력이 떨어지기도 하고
이 시기에

야유회, 체육 행사 등 야외 활동이 많아 급식이나 도시락 등을 섭취하게 되는데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식중독 예방법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보관 및 저장할 때 반드시 손을 씻는 것이다.

또 가열 조리 식품은 74도
이상으로 1분 이상 가열해 익혀 먹어야 한다.

4~60도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의 성장 가능성이 큰 온도 구간이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은 60도
이상, 찬 음식은 4도 이하로 냉장 보관해 관리해야 한다.

칼과 도마 등 조리 기구들은 조리 후 잘 세척하고 열탕 처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식중독 3대 예방법은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가 있다.

 


식중독 중에서 대표적인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포도상구균, 보툴리누스 식중독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살모넬라균은 가장 흔한 식중독 원인 균으로 열에 약하여 62~65도에서 30분 가열하면 충분히 사멸되기 때문에

조리 식품에 2차적인
오염이 없다면 살모넬라 식중독은 발생하지 않는다. 원인 식품은 계란이나 메추리 알과 같은 난류나 유제품이다.



장염비브리오는 여름철에 어패류나 해산물을 날로 먹었을 때 잘 발생하고,

음식물을 섭취한 지 12~24시간 후에 복통과 함께 심한
설사가 동반되는데 대개는 1~2일 내에 저절로 좋아진다.

그런데 비브리오 중에 비브리오 패혈증을 일으키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라는 균도 있다.

 

굴 같은 어패류를 날로 먹은 후 감염되어 전신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데 체온이 급격히 오르거나 낮아지고

호흡 수나 맥박 수가
빨라지거나 백혈구 수가 증가 혹은 현저한 감소 되어 쇼크로 사망까지 초래하는 무서운 식중독이다.

주로 만성 간 질환자나 알코올 중독자 등에서 잘
발생하기 때문에 해산물은 절대로 날것으로 먹지 말고 익혀 먹어야 한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면서 야외에서 도시락이나 김밥 먹고 집단으로 배탈 나는 경우가 많다.

포도상구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된 세균의
하나로서 식중독뿐 아니라 피부의 화농, 중이염, 방광염 등 화농성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 균으로 상당히 흔하다.

특징적인 것은 비교적 열에 강한
세균인 황색 포도상구균은 80도에서 30분간 가열하면 사멸되지만

황색 포도상구균에 의해 생산된 장 독소는 100도에서 30분간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는다.

이러한 독소를 섭취하면 구토나 두통, 어지럼증 등 전신 증상이 심해진다.

포도상구균에 오염된 음식물을 섭취한 지 2~4시간 후에 증상이
급격히 나타났다가 빨리 좋아지는 특징이 있다.


마지막으로 보툴리누스 식중독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튤리눔 균에서 생산된 신경 독소에 의해 증상을 일으키는 신경 마비성 질환이다.

특히
보관 상태가 나쁜 통조림 음식을 섭취한 후 발생하는데 구역질, 구토, 설사 같은 위장 증상 외에 약시, 복시(사물이 이중으로 보임.)가
나타나고,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거나 동공이 확대되기도 하다가 심하면 호흡 곤란에 의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톡스 시술법에서 보톡스는 보툴리눔 독소 A형이 상품화되어 만들어진 약 이름이다.

이 독소는 운동 신경 말단
부위에서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억제하게 되고 해당 근육을 마비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눈꺼풀 경련, 사경과 같은 근육 긴장 이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었는데 주름도 없어짐을 발견하고 미용적으로 주름 치료에 이용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강조하자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생활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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