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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유에 항생제가 들어 있다? 우유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작성자 위생/영양지킴이
날짜: 2018.10.01
조회수: 607

우유를 많이 마시면 뚱뚱해진다거나, 항생제가 많이 들었다는 소문도 있지만 실제로 해롭지 않다. ?/클립아트코리아


우유는 단백질, 지방, 칼슘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완전 식품'으로 불리며 사랑받아 왔다.

그러나 우유를 많이 마시면 뚱뚱해진다거나, 항생제가 많이 들었다는 소문도 많이 있다. 우유에 대한 건강 질문을 모아봤다.

Q. 우유에는 항생제가 들어 있어서 몸에 나쁘다?
A.
우유 속에 항생제 성분이 들어 있는 건 사실이다.

젖소에게 항생제인 엔로플록사신(enrofloxacin) 제제를 투여하면 소의 체내에서 대사과정을 거쳐,

우유에서는 씨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이란 성분으로서 주로 검출된다.
그러나 보건 당국은 우유 속 항생제 잔류 허용 기준(0.01mg/kg?)을 도입,안전을 관리한다.

검사 과정에서 항생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된 우유는 전량 폐기한다.

Q. 우유를 많이 마시면 뚱뚱해진다?
A.
아니다. 오히려 우유는 소아 비만을 막는데 도움된다는 연구도 있다.

미국 테네시대 마이클 체멜 박사 연구에 따르면 비만 환자가 우유 등으로 칼슘 섭취량을 늘릴 경우 1년에 체중이 4.9kg 줄어든다고 한다.

우유는 식품영양학 전문가들이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식품이기도 하다.

Q. 우유를 너무 많이 마시면 사망 위험이 커진다?
A.
2014년 스웨덴 웁살라대 연구에 따르면, 1일 평균 남성 290g, 여성 240g의 우유를 마시면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그렇지 않을 때 보다 커진다고 한다.

해당 연구 우유 섭취량은 하루 3잔 이상이며, 한국인 1일 평균 우유 섭취량(75.3g)보다 3배 이상 많다.

기본적으로 스웨덴 사람은 지방과 육류, 단백질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한국인에게 동일하게 적용하는 건 무리가 있다.

다만 우유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행동은 경계해야 한다.

Q. 운동 후 마시는 우유는 몸에 나쁘다?
A.
운동 후 마시는 우유는 피로 회복에 좋다. 운동을 하고 나면 체내에 있는 비타민이 조금씩 부족해질 수 있다.

이때 우유를 마시면 우유 속 수용성,지용성 비타민을 흡수할 수 있어 피로 회복에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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